삼계탕 맛집 전기구이통닭 맛집 찾으신다면 여기로 집중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는 모~~처럼 남편과 외식을 했어요 ~ 평소 삼계탕을 좋아하는 남편인지라 종종 사 먹으러 다니는데, 저희 집 주변에서는 이 곳이 가장 맛있는것 같기에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삼계탕은 1960년대 영양센터 명동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삼계탕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고, 그 전에는 계삼탕이라고 불렸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화를 정착시킨데는 영양센터가 한 축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차림표를 슬쩍 보니 전기구이통닭과 삼계탕 두 메뉴 모두 메인음식 인 것 같습니다.

 

금액 부분에 수정한 자국이 남아있는걸 보니 최근 가격이 조정된 것 같아요.

 

전기구이통닭도 함께 주문한지라 넓직한 앞접시도 함께 내어주셨습니다.

 

깔끔한 반찬세팅!

 

싱싱한 청양고추~개인적으로 좀 더 매웠으면 했답니다. ㅎ

 

일반 치킨무는 일정한 크기와 강력한 향?을 지니고 있는데 비해 영양센터의 흰무는 모두 다른 모양이면서 무 본연의 맛까지 느껴지는 순수한 느낌이었습니다. 순수한 치킨무 버젼?이라고나 할까요?

 

닭을 찍어먹는 소금과 청양고추를 위한 쌈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아깝다고 느낀 쌈장 ~ 더 조금만 내어주셔도 될 것 같아요~

 

깍두기 역시 개성적인 사이즈이며 국내산 무만을 사용하여 그런지 무 자체에서 단맛이 슬그머니 느껴집니다.

 

퍽 편안해 보이는 전기구이통닭!

중사이즈와 대 사이즈가 딱 1천원이 차이가 나는데, 아마도 닭의 사이즈에서 약간의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만, 성인 2명이서 중 사이즈 통닭과 삼계탕 1개를 시키니 아주 많이 배불리 먹을 수 있더라고요.

 

전기로 구우면서 기름을 쪽 빼내어 담백한 맛이 일품이 추억의 통닭!

 

요새는 치킨 체인점도 넘나 다양해지고 메뉴도 계속 개발되고 있는 분위기라 이런 추억의 통닭은 점차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먹은 전기구이통닭은 자기 고유의 개성을 잘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얇은 닭껍질의 바삭함이 멋부리지 않았지만 색다른 깊은맛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전기구이통닭이 사알짝 지루해질때쯤이면 주문해놓은 삼계탕이 먹기좋게 식어있습니다. 따뜻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살이 또다른 매력을 더 크게 느끼게 해줬어요. 항상 각각 삼계탕을 먹다가 이렇게 같이 쉐어해서 먹으니 뭔가 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추운 겨울 추위를 싹~ 잊게 만들어주는 삼계탕!전기구이통닭으로 추억팔이도 하고 추위도 한방에 보내보세요~

 

이상 삼계탕 맛집 전기구이통닭 맛집 소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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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ki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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