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호텔 조각보라는 레스토랑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3호선 압구정역과 연결될 요즘 핫한 호텔인 안다즈 호텔에 조각보가 있습니다.먼저 호텔 로비를 보시면, 저도 국내 왠만한 호텔로비는 다 다녀봤지만, 역시 새건물이 짱이네요. 고급스런 로비에 향기가 맴도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비록 코로나로 인해서 호텔이란 호텔 모두 손님이 많이 끊긴 것 같지만, 코로나가 진정되고 나면 분명 핫해질 호텔인 곳은 분명합니다.

 

 

로비에서 이 계단을 올라가면 먼저 바(bar)가 나옵니다. 고급스런 대리석과 조명이 한잔 하고프게 만듭니다. 저녁이 되면 조명으로 인해 훨씬 더 이쁘겠죠?

 

 

안쪽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식당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프라이빗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동창 모임으로 안성맞춤이겠습니다.

 

 

여기는 칵테일 바인데, 이처럼 조각보는 조금씩 다른 컨셉의 식당과 바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여기에도 프라이빗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구요.

 

 

전반적으로 다 한 이쁨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에서 식사를 하면 분위기로 인해 더 맛있겠죠??

 

 

메뉴를 보니, 가격대도 그렇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평소는 힘들겠지만, 특별한 날에는 한번 와봐도 될 거 같네요.

 

 

코로나로 인해 연인과 데이트하기 어려우신 분들이나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안다즈 호텔 조각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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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백화점 강서점 7층에는 모던하우스가 있는데요. 모던하우스 매장 내에 바후스 팝업스토어가 오픈했다고 하네요.

바후스는 덴마크 가구 브랜드와 모던하우스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이고요. 보다 더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백화점을 가면 늘 들려보는 곳이 모던하우스 이기도 합니다. 항상 뭘 들고 나와서 문제지만요 ^^

 

바후스의 런칭파티를 함께 하기 위해 모이신 블로거분들 ~

 

커피와 다과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1시간 가량 진행되는 바후스의 런칭행사~경품행사도 있었지만 행운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네요.

 

바후스 이름에서부터 왠지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덴마크 사람들의 심플하고 편안한 라이프 스타일의 감성을 가구 디자인에 그대로 담기 위해 많이 노력한 티가 났습니다. 협탁의 경우 공중에 띄어져 있어 청소할 때 좋을 것 같고요. 침대 프레임이 협탁과 연결되어 있어 침실이 더욱 넓어보이는 느낌도 주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절대 흔들림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소비자들이 더욱 똑똑하기 때문에 세심한 부분도 모두 신경써야 하는데 바후스는 고객의 니즈가 뭔지를 잘 알고 있는 것 같았어요.

 

식탁 역시 항상 와이드한 사이즈로 쓰면 사실 불편한데 이렇게 필요 시에만 부착했다가 떼어내는 형태로 나와주다니 아주 반가울 따름입니다.

 

연결된 부분이라고 해서 허접하거나 흔들리는 일도 절대 없습니다. 디자인도 실용성도 튼튼함도 모두 갖춘 가구였어요.

 

쇼파의 컬러도 요즘 대세인 그레이톤으로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팔걸이 부분의 곡선도 유연하게 떨어져서 쇼파에 누워도 목 부분이 꺽이지 않아 남성분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가죽의 질도 굉장히 좋고 쇼파 허리 부분은 각도 조절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성 갑인 쇼파라고 생각됩니다.

 

거실장도 침대 프레임의 협탁과 마찬가지로 필요시 더 연장 할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사를 가더라도 새로운 집 스타일에 맞게 꾸며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쇼파테이블도 실제로 가장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로 활용성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컬러도 오크로 통일되니 매치하기도 굉장히 좋을것이구요.

 

이런 느낌의 거실. 누구나 꿈꾸는 편안한 느낌의 거실이지 않을까요?

 

안방 화장대 겸용으로도 쓰기 좋은 서랍장, 안정적인 높이과 와이드한 사이즈로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부족한 수납은 이렇게 추가 수납장으로 채워 넣을 수 있고요.

 

모두 블랙 스틸 손잡이로 통일감을 줄 수 있답니다.

 

주방 가구도 바후스가 점령할 것 같네요. 오픈형 수납함은 그릇들을 금방 찾을 수 있어 주부님들이 아주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그 외 후라이팬 등 여러가지 그릇들은 이렇게 클로징형 수납장으로~

 

덴마크 사람들의 실용주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낸 실용가구 바후스 앞으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NC백화점 강서점에 가시면 팝업스토어에서 충분히 구경해보실 수 있는데요. 신혼가구 혼수가구 고민하시는 분들은 바후스도 꼭 고려해보세요~ 결혼 선배로서 바후스는 정말 강추입니다.

 

이상 밍키의 생활꿀팁에서 알려드리는 신혼가구 추천 바후스 런칭 소식이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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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 웨쌍 구입후기

 

봄코디에 세인트제임스 웨쌍만한게 또 있을까 싶어 남편과 함께 구입했습니다.

마린보이가 떠오르는 세인트제임스의 쇼핑백, 시원해질 앞으로의 계절과 잘어울리는 종이백이네요.

 

왼쪽: 제꺼 오른쪽: 남편꺼

저는 흰 바탕에 네이비 줄무늬가 있는 것으로, 남편은 아이보리 바탕에 네이비 줄무늬가 있는걸로 골랐어요.

 

제껀 흰색이 바탕색이라 좀 더 밝아보이는 느낌이 있죠?! 가장 기본적인 느낌으로 하고 싶어 이 컬러를 골랐는데요. 기본 클래식 컬러는 아니고 17ss로 나온 신제품 컬러라고 하더라구요. 참 무난한데 말이죠. 알고보니 세인트제임스는 아이보리 바탕이 조금 더 기본아이템으로 팔리는 것 같았어요. 

매장에 직접 가서 입어보고 사이즈를 정하셔야 하는데요. 세인트제임스 웨쌍의 경우 남녀공용이기 때문에 좀 박시하게 입는게 이뻐요. 저는 딱 맞게 입으려면 T3을 결정해야 하지만, 한치수 위에인 T4로 초이스했답니다.

세인트제임스 웨쌍은 톡톡한 소재로 봄가을에 입기 좋은 아이죠.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요! 세탁시 길이가 약간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물론 조심히 세탁한다면 그럴 위험도 방지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서서히 주는 것을 감안하여 사이즈를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가격은 108,000원이며,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하시면 5%의 할인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구매대행이나 직구도 있는 것 같긴한데 큰 차이가 없을 뿐더러 방법도 복잡하여 매장에서 입어보고 사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

 

남편의 세임트제임스 웨쌍은 T6사이즈 입니다. 100사이즈 입으시는 분들이 이걸로 결정하시면 제일 예쁘게 맞으시는 것 같아요.

남편도 한치수 업하려고 했는데, T7은 정말 많이 크신분?!들이 입는 것이라며 직원분이 반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은 T6으로 고고!

 

세인트제임스의 가격은 모두 108000원 인것 같았어요. 반팔이나 8부나 10부나 동일한 가격...!

어찌보면 면티 한장의 가격이 이리 비싸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세인트제임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보트넥의 간결함과 선명한 색감의 고급스러움은 어떤 브랜드에서도 흉내낼 수 없는 것 같아요. 특히 팔에 붙어있는 무심한 듯한 로고...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거의 여기 옷을 하나쯤은 갖고 계시는 것 같아요.

 

100%의 면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이죠.

해외의 패션스타 들도 언론을 통해 여러번 입고 등장하면서 세인트제임스의 인기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세인트제임스 웨쌍을 하나 영입하니 좀 더 얇은 소재의 밍콰이어도 하나 갖고 싶어지더라고요.

이거슨 마치 ..개미지옥..?!

그래도 클래식하면서도 멋스러운 아이템으로 이만한 게 과연 또 있을까 싶네요 ^^

 

부끄러운 착용샷이지만, 사이즈 선택을 위해 도움을 드려볼게요.

밍키는 160에 44반 55정도를 입어요. 어깨는 좀 있는 편이고요. 품이 넉넉하고 길이도 힙 절반정도를 가려줘서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티하나 걸쳤을 뿐인데 뭔가 영하고 차분한 느낌이 맘에 드는군요..ㅋㅋ

 

T4로 선택하길 잘한듯!

세인트제임스 공홈에서 보니까 월 1회 정도는 사이즈 교환을 택배비 무료로 해주는 것 같았어요. 저도 다음번엔 그 서비스를 믿고 밍콰이어 주문해볼까 싶어요.

 

저희 남편도 편안하게 잘 맞아요.

 

핏은 저보다 더 이쁜 것 같아요. 색상도 아이보리 바탕이라 더 내츄럴한 느낌이 납니다.

세인트제임스 웨쌍. 뒤늦은 구입이지만, 워낙에 기본 아이템이고 클래식한 아이이니 지금부터 열심히 입어줘야 겠네요. 구입 예정이신 분들에게 사이즈나 색상 등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이상 밍키의 생활꿀팁! 세인트제임스 웨쌍 구입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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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플래시백 신고 폴작폴작

직장인이다보니, 운동화는 주말에만 잠깐 신는데요. 봄이 찾아오고 나서 급격하게 물욕이 생겼는지, 멀쩡한 운동화가 몇컬레 있는데도, 새운동화를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아디다스 플래시백, 이름에서도 뭔가 산뜻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아디다스 슈퍼스타를 시작으로 아디다스의 인기가 그야말로 엄청났는데요. 국내에선 마치 국민운동화 같은 느낌마저 들었어요. 아디다스 플래시백도 머지 않아 1초 운동화가 될지도 모르지만, 머 첫 주자라는 자신감을 갖고 하루 빨리 신어봐야겠습니다. ^^;

 

물건을 구입하고 가장 기분좋은 순간! 개봉을 하기 직전일텐데요. 어쩌면 우리는 이 짧은 순간의 기쁨을 위해 굳이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도 많이 사고 있지는 않았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각설하고, 파란색 박스의 아디다스 플래시백, 실물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보고 구입한거라 실제로 본 건 이 순간이 처음이었는데요. 아디다스 오리지널답게 삼선이 간단하게 그어져 있고 그 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이 얄상한 앞모습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앞에서 보면 가벼운 스니커즈로 보이지 않나요.

요 부분 때문에 어떤 옷에서 잘 매칭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가벼운 패브릭 소재로 봄 여름에 최적화된 운동화가 아닐까 싶고요.

 

실제로도 굉장히 가벼운 발랄한 무게

 

측면의 깔끔함이 매력적입니다.

 

뒷모습도 단정합니다. 블랙 바탕의 아디다스 로고

 

구멍이 뽕뽕 뚫린 바닥, 고무재질로 밑창을 보호해줄 것 같아요.

 

앞코가 굉장히 슬림하게 떨어지는데요. 이 부분 떄문에 사이즈 결정을 잘 하셔야 합니다.

왕엄지를 갖고 계신 분들은 이 슬림한 앞 부분에 왕엄지가 도드라질 수 있으니, 내가 한 엄지 한다 하시는 분들은 평소 신으시는 운동화 사이즈에서 한치수 크게 주문하시길 코멘트 해드리고 싶군요^^

 

뒷쪽이 살짝 뛰어 나왔습니다. 이게 좀 싫을 수도 있는데 만약 밋밋했다면, 다소 촌스러워 보일 것 같아요. 이 볼륨감으로 인해서 신발이 더 편안해 보이고, 스타일리시 해보인단 생각이 듭니다.

 

양쪽 모두 동일한 삼선! 약 3센치의 키높이 효과로 운동화를 신고도 살짝 키커보이는 효과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아 이쁘다!

이번 주말 가벼운 발걸음으로 아디다스 플래시백과 봄을 누벼볼 생각입니다! 참 가장 중요한 가격은요 오픈마켓 이용하시면 5만원대까지 찾아보실 수 있으니 가격비교를 통해 최저가로 득템하시길 바랄게요.

 

그 외 디테일을 살펴보자!

귀여운 뒤태와

 

슬림한 앞모습

 

자신감을 장착해주는 키높이!

 

꼼꼼한 마감봉재선까지!

 

이제 한창 뜨고 있는 아디다스 플래시백으로 봄 멋쟁이 되보세요 ~ 이상 밍키의 생활꿀팁에서 아디다스 플래시백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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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사이판 말린망고를 선물받았어요. 선물은 언제나 기분좋게 해주는 것 같아요.:)

 

사이판 바다 속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옮겨 담은 듯한 포장박스가 인상적입니다.

 

사이판 말린망고의 생김새를 보아하니 애플망고로 짐작이 됩니다.

 

박스를 여니, 이렇게 씨리얼 담는 봉지와 비슷한 은박봉지가 나와요. 후훗

 

여태까지 먹어본 망고와는 색깔이 전혀 달라서 순간 놀랐지만, (단무지 같기도 하고?ㅎㅎ)맛을 굉장히 궁금하게 만드는 컬러감입니다.

 

시식을 해볼게요~

 

은근히 토실토실한 사이판 망고는 일반 망고에 비해 당도도 더 높고 수분감도 더 있어서 집에서 가볍에 와인안주로 좋을 것 같아요~저희 남편도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사이판에 가보진 못했지만, 드넓은 바다를 보며 맥주 한잔과 ~ 요 사이판 말린망고 한그릇? 하고 싶어요!

 

이상 사이판 말린망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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