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볼만한곳 주상절리 대포주상절리라고도 하죠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주상절리의 해안절벽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꼭 실제로 와서 보고 싶으실텐데요. 저 역시 이 기둥을 보고 여긴 꼭 가봐야해!! 했습니다.

 

제주 가볼만한곳 대포주상절리의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어린이 및 청소년 군인은 1천원입니다. 저는 운 좋게도 4월에 방문하여 모든 관광명소 입장료 면제혜택을 받았지 뭐예요 ^^

 

입장료 구간을 지나서자 돌고래들이 활발하게 뛰노는 조각상이 돋보였습니다. 제주 가볼만한곳 대표 관광지답게 이런 조경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았습니다.

 

제주 주상절리의 정식명칭은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로 꽤 긴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중문동에 위치하였지만 대포해안을 끼고 있기에 생긴 이름으로, 동쪽으로는 대포동, 서쪽으로는 중문동입니다. 따라서 두 지명의 이름을 모두 사용한것이죠~

이 곳이 유명해진 것은 바로 해안절벽에 다각형 기둥의 모양이 촘촘히 나열된 모습때문인데요. 그 구간이 무려 2키로나 된다고 합니다. 굉장히 길죠? 설명문도 꼼꼼히 읽어보고 직접 보러 출발! (진정한 관광객 모드)

제주 가볼만한곳 대포주상절리는 가벼운 산책코스를 따라 들어가면 (10분 남짓한 거리를 걸어들어가면), 숲과 나무 해안을 볼 수 있습니다. 다소 흐린 날씨라 이 장면이 살짝 쓸쓸하게 보이는데요. 완전 삭막할뻔 했던 모습을 나무와 숲이 정화해줍니다.

 

다각기둥이 아주 촘촘히 모여있는 모습이, 마치 일부러 누가 다듬어 놓은 것 같이 보였습니다. 이 모든것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니 정말 신비롭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람이 작업했다고 해도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하게 다듬어져 있는데 말이죠. 제주 대포해안에서 생겨난 화산과 침식작용을 반복적으로 거듭하면서 생긴 제주 주상절리...!

많은 분들이 이 멋진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 관광지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제주 가볼만한곳 대포주상절리는 바닷물도 제주스럽고 아주 깨끗한 에메랄드빛을 내주고 있네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절로 되더라고요. 이 순간은 아무 생각도 없었던 것 같았어요..  

오른쪽 주상절리가 사실은 더 웅장하고 멋있는 모습이었습니다. ( 원래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오는 법이잖아요)

다각 기둥의 규모도 훨씬 크고 더욱 촘촘한 느낌이었습니다.

 

기둥 하나하나에 마치 표정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세월이 지나 주름도 자연스럽게 생긴 듯이 주상절리도 그대로 두며, 점점 더 멋있게 주름지는 것 같다랄까요.

 

 

맑은 물과 제주의 돌, 바람, 멋진 전경.. 그야말로 제주를 한마디로 정의해논 곳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3년 전쯤 와서 봤던 곳인데도 감동이 또 남달랐어요. 

 

 

 

내려가는 길 마다 예쁘게 심어준 나무도, 이름모를 잡초도 제주 대표 관광지 답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해외 어디와 견주와봐도 손색이 없는 제주도. 왜 사람들이 이 제주에 매료되어 가고 또가고 하는지를 알 것 같았습니다.

 

조만간 또 올게 제주바다야 안녕~

 

이상 밍키의 생활꿀팁 제주 주상절리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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