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들에게 막말 등 폭언을 쏟아내는 녹취 파일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종근당 회장 이장한의 녹취파일은 두개로 되어 있으며, 한명은 나이가 50대 정도 되는, 운전경력이 많으시고 기사 경력도 길어서 그런지, 욕설하지 말라는 걸 직설적으로 요구하기도 합니다.

종근당 회장 이장한 욕설 녹취 1

바른말을 시전하다 보니, 종근당 이장한 회장도 좀 당황했는지, 임마는 욕이 아니고, 다 안전을 위하고 당신을 위한 것이다, 작은 일을 하더라도 책임감 가지고, 혹은 회장이 아닌 다른 직원이 타게 되더라도 안전하게 운전하라는 뜻에서 하는 얘기지, 다 널 위한 것이다라는 이상한 논리를 폅니다.

종근당 회장 이장한 욕설 녹취 2

하지만 다른 한 직원은 젊은 사람에 운전기사 경력도 길지않은지, 욕설만 주구장창 듣게 되지요. 이건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으니, 일단 종근당 이장한 회장 욕설/막말 녹취를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혹자는 회장이고 윗사람이니, 그리고 운전하는 것에 대해 지적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에 대해만 탓하면 되는 것을, 외모, 인신공격, 부모까지 들먹이면서 욕하는 건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행동이겠죠?

 

13일 한겨레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약 6분간의 녹취록에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운전기사를 향해 "XXX 더럽게 나쁘네" "XX 너는 월급받고 일하는 X이야. 잊어먹지 말라고" "도움이 안 되는 XX. 요즘 젊은 XX들 빠릿빠릿한데 왜 우리 회사 오는 XX들은 다 이런지 몰라" 등의 막말과 욕설을 쏟아냅니다.

또 "XX 같은 XX. 너는 생긴 것부터가 뚱해가지고…" "아유 니네 부모가 불쌍하다. 불쌍해" 등 인신공격성 발언도 이어졌다. 이같은 폭언으로 최근 1년 사이 3명의 운전기사가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종근당 측은 "폭언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종근당 측은 "회장님이 운전을 위험하게 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주의를 줬는데 자꾸 어겨서 그때부터 막말을 했다고 한다"고 인정하면서도 "휴대전화를 던지고 조수석을 발로 찼다는 증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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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47세)씨가 교제하던 20대 여성 연예인의 결별 선언에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불구속 기소되었답니다.

검찰은 11일, 커피스미스 대표인 손태영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는데요, 손태영씨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교제한 연예인 김정민씨에게 돈과 선물을 돌려주지 않으면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고, 이 과정에서 김정민씨는 현금 1억 6천만원과 물품을 돌려준 후, 공갈 협박으로 고소를 한 것이었습니다.

 

커피스미스 손태영은 김정민씨가 결별을 선언한 지난 2014년 12월경부터 2015년 1월까지 문자로 괴롭힌 것으로밝혀졌는데요, 김정민씨에게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꽃뱀이라고 소문을 내겠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스미스 손태영이 요구한 돈은 무려 10억! 당연히 이 돈을 주지는 않았구요, 그동안에 커피스미스 손태영이 김정민씨에게 쏟아부은 돈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건은 이미 올해 1월, 커피스미스 손태영이 김정민씨를 상대로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고 하는군요. 즉, 둘이 원만히 해결했으면, 이렇게 언론에까지 밝혀질 사안은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갔는지, 두분 모두 물적 심적 피해는 물론, 향후 활동까지 그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김정민씨는 인기가 많진 않아도 얼굴이 알려진 공인인데, 이젠 어디가서 방송하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연예인-사업가의 스폰관계였다면, 이렇게까진 안갔을 텐데, 손태영씨 김정민씨를 결혼을 전제로 3년 전부터 교제한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부인이 될 사람이니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지하게 결혼하자는 자신의 말에 연락도 끊고, 전화번호도 바꾸고 집 비밀번호도 바꿨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돌아온 답은 매니저와 이야기하라는 충격적인 말!

 

이어 그는 김정민씨가 애초에 돈을 바라고 나와 만난 것이었고, 그녀의 행동에 화가 나서 '내 돈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김정민씨는 그 문자를 물고 늘어지며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서 쓴 돈을 헤어지니 도로 달라고 하는 것이나, 결혼할 맘도 없이 큰 돈을 넙죽넙죽 받아 생활하는 것이나 둘다 옳지 못한 행동임에는 분명하네요. 커피 스미스 손태영, 김민정 두분, 부디 원만하게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씨가 요구한 10억은 김정민씨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손태영씨는 김정민씨에게 문자로, 이사할 때 2억, 카드 9천, 월세 6천, 쇼핑 3억, 현금 4천, 해외여행 2억, 선물구입비 1억, 장본 것만 5천500만원, 현금 10억원을 주고 사주었던 침대, 가전제품을 모두 돌려달라고 보냈다는 군요. 여러분은 커피스미스 손태영, 그리고 방송인 김정민 중 누구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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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호텔 : 힐튼 차탄 리조트 디테일 리뷰

 (힐튼차탄리조트 맵코드 : 33 525 746)

 

오키나와가 호텔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딱 ! 원하는것처럼 뷰, 룸컨디션, 조식, 수영장 모든것이 맞아떨어지는 곳은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막상 모든것이 맞아떨어지면 예약이 안되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그래서!!!100%만족은 아니지만, 만족치가 그나마 높으면서도너무 비싸지 않은 곳인 힐튼 차탄 리조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호텔은 경사가 진 곳에 있어서 3층이 로비입니다. 저희는 주차장과 연결된 1층으로 들어갑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홈페이지에서 본 사진의 모습과 굉장히 흡사해서 일단 만족스러웠어요. 상당히 쾌적하고 깔끔~바로 요 통창도 실제로 보니 더욱 멋졌고요. 제 카메라가 다 담아내지 못해 아쉬운 순간이었네요.

 

뒤를 돌아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데스크가 양쪽으로 나뉘어져, 한쪽은 체크인업무 등을 담당하고 다른 한쪽은 컨시어지쪽으로 짐도 방으로 갖다 주는 등 세밀한 서비스를 해준답니다. 일본인들의 서비스정신은 정말이지 본받을 만하다고 매번 느끼곤 합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옆 손님들을 보니 일본인이었습니다. 현지인들에게도 메리트가 있는 호텔이라는 생각을 하니 왠지 더 안심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 한창 메르스 공포가 있었던 때라, 어딜가나 위생을 신경썼는데, 이렇게 따뜻한 물수건을 주니 굉장히 반가웠어요. 

3층 로비에 있는 메인 정문으로 잠시 나가봤습니다. 앞쪽에 보이는 모습이 너무 탁 트인 풍경이죠. 날씨도 기가 막히게 좋았지만 또 기가막히게 더웠습니다. 그야말로 찜통더위, 그렇지만 파란 하늘을 보니 진정 휴가를 온 것 같은 기쁨에 잠시 흐뭇해집니다. 하지만 넘나 덥기 때문에 사진만 찍고 다시 실내로 피신을 ㅎ

 

다시 들어가서 정방향에서 바라본 힐튼 차탄의 메인로비 모습입니다.

 

제가 예약할 당시 트윈배드로만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트윈으로 ~ 좁은 싱글베드가 아니라 슈퍼싱글 정도는 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꽤 널럴하게 이용했습니다. 예상대로 참 깨끗한 침구~

 

오션뷰라 바다도 잘 보였답니다. 다만 해수욕을 하는 바다는 아니였다는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매일 아침마다 파란 바다를 보니 기분은 너무 좋았답니다. ^^ 이런게 진정한 휴가죠 ㅎ

 

창문을 열고 나가서 찍은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저 먼 바다는 해수욕을 즐기는 바다는 아니기에 참 아쉽습니다. (이래서 요 호텔이 조금 싼걸까요?)

객실에서 본 수영장모습입니다. 오른쪽 왼쪽으로 길게 나뉘어져 있는데요. 거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차이점은.. 오른쪽에 미끄럼틀이 있다는 점?! 정도예요~ㅎㅎㅎ

 

밍키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화장실! 화장실이 집안의 얼굴인데 힐튼 차탄 리조트의 화장실은 역시 아주 클린합니다. 세면대, 샤워실, 그리고 변기 공간들이 모두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세면대 공간인데요, 간단히 손을 씻거나 화장을 하거나 할때 요긴하게 이용했습니다.

 

세면대에서 뒤돌아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블라인드로 모두 가릴 수 있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ㅎㅎㅎ

 

욕조와 샤워기는 같이 있고 변기는 별도로, 각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한명은 샤워를 하고, 다른 한명은 머리를 말리고 양치를 하는 등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게 배려를 한 공간분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런 정갈함 때문에 오키나와 호텔을 선호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기본 세팅 물도 매일 매일 제공되구요. 룸서비스 메뉴판과 여러가지 정보지들이 있습니다.

 

깔끔 심플 ~요런 모습이 맘에 들어 요기로 결정했지요.

호텔 전체 구조를 요렇게 체크인할때 전달해 주십니다. 수영장과 조식장소만 정확히 알면 문제될거 하나도 없겠죠?​

 

사람도 적고 넘넘넘 좋네요.제가 바라는 휴가는 바로 요런거~

나이들수록 쉬고 편안한게 좋네요~지금 생각해보면 지하철 타고 막 돌아다니는 전투적인 해외여행들은 도대체 어떤 에너지로 했을까? 싶을 정도예요. ㅋ

그래도 더 늙기전에?! 다시 꼭 해볼참이긴해요 ^^암튼 수영장 넘 괜찮죠?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로 슈리윤으로 고고!조식은 메인로비층인 3층에 있어요.

저희가 먹은것들입니다. ㅎㅎ매일 매일 요기서 식사를 했는데 편리하긴 했지만 예상했던 대로 조식은 별로 맛이 없었어요 ㅠ ~근데 오키나와 자체가 음식으로는 별 메리트가 없는 곳인 것 같아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딜가나 오키나와 국수만 팔아요 ㅋㅋㅋㅋㅋ오키나와에서 엄청 미는 메뉴인가본데, 솔직히 우리나라 잔치국수가 한 10배 맛있었어요..^^;

뭣 모르고 먹었다가 신라면이 간절하게 생각났네요~ 결론은 음식을 기대하고 가실만한 곳은 아닙니다. 오키나와는 걍 편안히 힐링 ~ 보통 정도의 일본음식 ^^

일본 음식을 제대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오사카로 가셔요 ^^ 조만간 오사카 다녀온 이야기도 밍키의 생활꿀팁에서 풀어볼게요.  

최종결론:

생긴지 얼마 안돼 깔끔한 룸!그리고 만족스러운 서비스, 쾌적한 수영장~아메리칸 빌리지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저는 이곳을 추천해봐요.

이상, 밍키의 일본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힐튼 차탄 리조트 후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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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는 방콕 맛집 '파타라'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곳을 알고있는 한국 분들은 거의 없으실 것 같아 조금 자부심?!을 갖고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방콕 포스팅 초반에 언급 드린것처럼, 한국 블로그는 참고용으로만 봤고, 현지에서 물어물어 식당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래야 좀 더 현지인 맛집을 갈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어느덧 방콕여행 마지막날.. 태국음식의 진수를 보여줄만한 곳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요즘 핫하다는 "통로" 쪽에서 말이죠~
여행 기간이 짧다보니 통로지역을 제대로 볼 시간이 없어, 마지막 날은 통로쪽에 집중해보기로 했거든요.
제가 묵은 시암켐핀스키호텔 컨시어지에 물어 찾아간 방콕 맛집 파타라!
(켐핀스키 직원분들 모두 정말 친절했어요)

 

초록초록이들이 뒤덮힌 꽤 넓은 공간...
파타라는 태국 음식 전문점으로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방콕 맛집이라고 했습니다.

 

노오란 외벽이 정말 예쁘죠? 땅값 비쌀 것 같은 방콕 통로지역에 이런 규모라면, 굉장히 부유하실 듯 합니다.
고급진 맛만큼, 외부 인테리어도 고급집니다.

배고프니 경치 구만은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 안으로 들어가볼게요~현지식을 깊게 음미해볼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으로 입장~!

 

내부 인테리어 또한 태국 & 일본 스타일로 곱게 꾸며져있었습니다.
통로지역이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파타라 이 식당에 찾아오는 외국인의 대부분은 일본인이라고
매니저가 안내를 해주더군요. 한국인은 전혀 없었습니다.

 

메뉴판이 꽤 두껍고, 열심히 예쁘게 사진을 찍어 준비한 방콕 맛집, 파타라~
그림을 보고 먹고 싶을걸 초이스해도 되지만, 평소 좋아했던 태국 음식들을 모두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웰컴메뉴로 나오는 일종의 식전빵 같은 뻥튀기?ㅎ고추장 비슷한걸 찍어먹는데, 이건 전 좀 별로였어요 ㅎㅎ

그러나 이제부터 진짜! 방콕 맛집의 진수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것저것 다 맛보고 싶은 생각에 결국은 4인분 가까이를 주문했다는 ㅡ.ㅡ

 

1. 얌운센
태국당면샐러드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짭쪼름 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으로, 에피타이저로 이만한 음식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비쥬얼부터 굉장히 흡족했습니다. 얌운센을 안드셔보고는 태국여행을 했다고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2. 텃만꿍
다진 새우 튀김으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툭툭누들타이에서 먹은 텃망꿍은 겉이 좀더 바삭바삭한 느낌이었는데, 파타라의 텃만꿍은 어묵 튀김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좀 더 부드러웠어요. 비쥬얼도 역시나 합격 ~

 

이렇게 식전메뉴를 먼저 즐겨봅니다.

고수향이 가득 풍겨져, 저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신기한건 고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심지어 샴푸에 절인 풀잎 맛이라고 폄하했던) 남편도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그만큼 요리의 밸런스가 환상적이었다는 거~

새콤달콤짭쪼름~신선한 식감~

 

3. 팟타이
이 메뉴는 한국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태국 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맛본 그런 맛과는 다릅니다. 좀 더 로컬느낌이 나면서도 한국인 입맛이 잘 맛는?
참 오묘한 맛이었어요. 게다가 부드러운 쌀국수에 해산물과 야채 등이 어우러져 달콤 짭쪼름한 맛을 내죠~

 

파?! 장식으로 멋진 데코에도 빡! 신경을 썻네요.
일단, 정말 신선한 재료로 완벽한 팟타이를 먹은 것 같았습니다. 식사 메뉴인 팟타이라 근사한 요리로 재탄생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는 인생 팟타이였어요 ㅎㅎ

 

4. 똠양꿍
세계 3대 수프로 불리울만큼,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수프입니다.
뿌새댁 역시 20대 초반에 처음 먹어볼 당시부터 완전 반해버렸거든요. 파타라의 똠양꿍은 국물 자체가 너무 찐~~해서 눈에 보여지는 별도의 재료가 그다지 중요해보이지 않았습니다. 깊고 찐~한 맛으로, 1인 1똠양꿍을 할 수 있을만큼 국물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1인분의 양으로 아담하게 나오기도 하고요)

 

5. 쏨땀
아삭한 식감으로 사랑 받는 태국의 대표요리입니다. 그린파파야 당근 등 아삭아삭한 식감을 내는 야채들과 젓갈같은 깊고 짭쪼름한 맛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요 메뉴는 시키지 말까 고민했는데, 안먹어봤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남편은 개인적으로 쏨땀을 태국 음식의 최고의 메뉴로 꼽았답니다. 아무래도 처음 먹어봐서 그런 듯?

 

군침폭팔 비쥬얼이죠~
전 다음에도 이 곳은 2번 정도 더 가고 싶을정도입니다.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 들어있고, 요리 솜씨도 훌륭하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했어요. 꽁꽁 숨겨두고 싶을 정도로 대만족했던 곳입니다.

 

방콕 맛집 파타라의 매니저님이신데, 굉장히 친절하셨어요~영어도 잘하시고 피부도 흰편이셔서, 태국분이 아니신줄 알았는데, 태국분이시라고 하더라고요. 멋지시죠?!
메일로 안부 전해 주기로 했는데, 역시 바쁘다보니 ㅋㅋ 미안해요~ 이걸 방콕에서 봐주셨음 하네요.

이상 밍키가 맛본 태국 음식의 최강자, 방콕 맛집 파타라 후기였습니다.


맛집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입맛이 워낙 다른지라, 가급적 추천을 안해드리는데 파타라는 자신있게 추천드릴만한 곳입니다. 다음에 방문했을때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어쩌지? 할 정도로 살짝 걱정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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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정리카페 백종원의3대천왕 케이크 맛집 @ 구좌상회

명진전복 웨이팅을 걸어놓고, 제주 월정리카페인 구좌상회로 향했습니다.
이 곳은 케이크 맛집으로 당근케이크가 유명합니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극찬을 한 적이 있은 후로 그 인기가 더해졌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맛있는 당근케이크 일지 기대하며 찾아갔습니다. '구좌'가 당근 최대 생산지라고도 하니 뭔가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보고 또봐도 질리지 않는 제주도 풍력발전기 ㅎㅎ 제주스러움이 물씬물씬~제주도는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아마 이런 점 때문에 제주에 매료되서 많은 분들이 제주살기를 체험하고 계신거겠죠~ 저도 언젠가 제주 살기를 꼭 해보고 싶네요 ㅎㅎ

 

제주 월정리해변의 명성답게 많은 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해변 감상은 짧게 하고 당근케이크를 맛 보기 위해 구좌상회로 고고~ ( 워낙 인기가 많아서 1시 이후에가면 거의 품절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진찍으면 넘 나 귀엽게 나올 것 같은 요 2인 의자~ 실제로 여기서 스냅을 찍고 계신분들이 많았어요. 저희 부부 좀 오래 살았는지?! 약간 오글해서 패스했답니다 ㅋㅋㅋㅋ

 

영업시간은 10:30~18:30으로 아주 일찍 닫는 편이죠~사실 제주도에 밤이 찾아오면 별로 할게 없어요. 뭔가 낮에만 열정적으로 돌아다니다, 해가지면 숙소에서 힐링타임을 가져야 할 것 같죠 ㅎ

 

실내자리는 여심 제대로 저격한 여리여리한 분위기 였어요. ~

날씨도 정말 감사했던 날~ 구좌상회는 야외좌석과 실내좌석으로 나눠져 있고요. 맘에 드는 자리에 앉으시면 돼요 ~ 저는 욕심쟁이 같이 두군데 다 앉아봤는데, 요땐 날씨가 그냥 막 사랑스러울 때라 그런지 야외가 더 기분좋게 느껴졌어요.

 

 아기자기 정말 이쁘죠 ~ SNS용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 더 빨리 입소문을 탄게 아닐까 싶네요.

 


구좌상회의 시그니처 메뉴인 당근케이크입니다. 다 떨어져서 못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식사 전 선 디저트를 결정한 덕에 맛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일단 앙증맞은 당근 데코가 시선을 확 사로 잡아요, 실제로 쫀뜩쫀득한 떡인데요. 귀엽고 재미난 식감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케이크 속살에는 견과류가 아주 실하게 들어 있는데, 케이크를 먹고 있다기 보다 굉장히 건강한 견과류를 먹는 느낌도 들었어요.
많이 달지 않으면서 은근한 계피향만 살포시 느껴졌는데 그 맛이 일품이더라고요.

제주도에서 뭔들 안좋겠습니까만은, ㅎㅎ 구좌상회의 당근케이크는 꼭 한번 드셔보세요 ~ 제주에서 나는 싱싱한 당근을 통째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니까요 ㅎㅎ

 

이상! 제주 월정리카페 구좌상회작업실의 당근케이크 먹어본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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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의 경제&생활의 꿀팁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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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명진전복은 전복요리 전문점으로 오래전부터 큰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위치 또한 해안 도로를 마주하고 있어서 제주관광을 오고가며 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요즘 젊은 분들 사이에서 핫한 평대쪽이거든요.

 

제주 명진전복 메뉴 구성은 전복 전문점 답게 전복메뉴만 간결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제가도 사람이 많고, 언제가도 웨이팅이 엄청난 제주 명진전복!

 

제주 명진전복의 창가를 바라보니 파노라마뷰가 눈앞에 쫙~ 뷰가 좋아서 더욱 사랑을 받는 건 아닐까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창가쪽을 주목해주세요. 완전 시원한 기분 짱짱입니다.

 

어느덧 한상차림이 완성~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이집의 최고 인기메뉴인 전복구이 30,000원 전복돌솥밥 15,000원입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내어주시는 옥돔?구이입니다.

 

사실 밑반찬들은 전혀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젓가락을 가까이 간적도 없었던듯.. 나쁘게 말하면 밑반찬엔 그 어떤 이집만의 시그니처가 없었던 것이고 좋게 보면 메인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반찬에 무신경하게 된 걸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조금 비릿하게 느껴졌던 생선구이였습니다. 사실 전복이 맛있었어 이 귀한옥돔구이 마저 천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불타는 전복구이 마냥 달궈진 팬에 화려한 소리를 내며 손님 상으로 옵니다. 어느보자 전복 개수가...딱 10개이네요.

 

그렇담 이 전복 한마리?당 3,000원인데, 음 계산이 빠르신 분들은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네요. 전 커피 10잔이 올라가 있는 느낌?ㅎㅎ

 

암튼 가격은 그렇다치고, 기름이 살짝 도는 전복구이는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오랜 기다림을 감수해놓고 요걸 못 먹고 간다면 뭔가 억울한 기분이 들어서 크게 땡기지 않았는데도 시켰나봅니다.

결과는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해녀가 생각나는 항공샷...ㅎㅎ

 

다음은 이집의 진짜 인기짱인 전복돌솔밥 ~ 완전 메인 인기메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테이블에 이 메뉴는 꼭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한눈에 봐도 건강건강 스러운 비쥬얼이죠.

 

근데 과연 전복이 몇개 들어갔을까 잠시 계산을 해봅니다. 아까 전복구이가 한개에 3천원 꼴이었는데. 이건 반값이니 2-3개 들어갔음 잘 들어갔다고 봐야할듯하네요. 왜냐면, 밥과 여러가지 양념 다양한 식재료가 추가 되었기 때문이죠.

 

여튼 통으로 먹는 전복보다는 이렇게 먹기 좋게 썰려있는걸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이 먹기에도 훨씬 부담이 없으실 꺼구요.

 

밥을 욜케 떠서 먹어봅니다.

 

아니 욜케 듬뿍 덜어서 ㅎ 약간의 양념이 되어 있기는 하나 정말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바다내음 나는 맛이었어요. 제 입맛엔 정말 딱 좋다 싶은간.

 

3천원 짜리 전복을 반찬인냥 통크게 뚝뚝 먹고 ㅎㅎ

 

밥도 싹싹 먹은 뒤에 이렇게 숭늉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 그런데 이 숭늉 진짜 대박입니다. 전복보다, 전복돌솥밥보다 제일 최고 맛있었습니다. 이 숭늉 제 글을 보고 드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왜 이토록 극찬했는지 아실겁니다.

비록 사람 많고 대기 길고 가격이 아주 싼 건 아니지만, 제주 전복을 가장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탁트린 파노라마 뷰의 바다도 덤으로 구경할 수 있고요! 평대 맛집 제주 맛집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제주 명진전복 꼭 들려주세요!

참 팁을 드리자면, 기본 1-2시간 대기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번호표 뽑으시고 월정이나 평대 해변가서 사진 찍고 차한잔 하고 오시면 딱 맞습니다. 그러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대기하실 수 있다는거 ^^

 

이상 밍키의 생활꿀팁에서 다녀온 제주 명진전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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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곳 주상절리 대포주상절리라고도 하죠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주상절리의 해안절벽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꼭 실제로 와서 보고 싶으실텐데요. 저 역시 이 기둥을 보고 여긴 꼭 가봐야해!! 했습니다.

 

제주 가볼만한곳 대포주상절리의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어린이 및 청소년 군인은 1천원입니다. 저는 운 좋게도 4월에 방문하여 모든 관광명소 입장료 면제혜택을 받았지 뭐예요 ^^

 

입장료 구간을 지나서자 돌고래들이 활발하게 뛰노는 조각상이 돋보였습니다. 제주 가볼만한곳 대표 관광지답게 이런 조경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았습니다.

 

제주 주상절리의 정식명칭은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로 꽤 긴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중문동에 위치하였지만 대포해안을 끼고 있기에 생긴 이름으로, 동쪽으로는 대포동, 서쪽으로는 중문동입니다. 따라서 두 지명의 이름을 모두 사용한것이죠~

이 곳이 유명해진 것은 바로 해안절벽에 다각형 기둥의 모양이 촘촘히 나열된 모습때문인데요. 그 구간이 무려 2키로나 된다고 합니다. 굉장히 길죠? 설명문도 꼼꼼히 읽어보고 직접 보러 출발! (진정한 관광객 모드)

제주 가볼만한곳 대포주상절리는 가벼운 산책코스를 따라 들어가면 (10분 남짓한 거리를 걸어들어가면), 숲과 나무 해안을 볼 수 있습니다. 다소 흐린 날씨라 이 장면이 살짝 쓸쓸하게 보이는데요. 완전 삭막할뻔 했던 모습을 나무와 숲이 정화해줍니다.

 

다각기둥이 아주 촘촘히 모여있는 모습이, 마치 일부러 누가 다듬어 놓은 것 같이 보였습니다. 이 모든것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니 정말 신비롭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람이 작업했다고 해도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하게 다듬어져 있는데 말이죠. 제주 대포해안에서 생겨난 화산과 침식작용을 반복적으로 거듭하면서 생긴 제주 주상절리...!

많은 분들이 이 멋진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 관광지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제주 가볼만한곳 대포주상절리는 바닷물도 제주스럽고 아주 깨끗한 에메랄드빛을 내주고 있네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절로 되더라고요. 이 순간은 아무 생각도 없었던 것 같았어요..  

오른쪽 주상절리가 사실은 더 웅장하고 멋있는 모습이었습니다. ( 원래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오는 법이잖아요)

다각 기둥의 규모도 훨씬 크고 더욱 촘촘한 느낌이었습니다.

 

기둥 하나하나에 마치 표정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세월이 지나 주름도 자연스럽게 생긴 듯이 주상절리도 그대로 두며, 점점 더 멋있게 주름지는 것 같다랄까요.

 

 

맑은 물과 제주의 돌, 바람, 멋진 전경.. 그야말로 제주를 한마디로 정의해논 곳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3년 전쯤 와서 봤던 곳인데도 감동이 또 남달랐어요. 

 

 

 

내려가는 길 마다 예쁘게 심어준 나무도, 이름모를 잡초도 제주 대표 관광지 답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해외 어디와 견주와봐도 손색이 없는 제주도. 왜 사람들이 이 제주에 매료되어 가고 또가고 하는지를 알 것 같았습니다.

 

조만간 또 올게 제주바다야 안녕~

 

이상 밍키의 생활꿀팁 제주 주상절리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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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에 오셨다면 여긴 꼭 들려보세요 ~

제주공항 근처 맛집 순옥이네명가를 소개하겠습니다.

밤 10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니 늦은시간까지 관광을 하느라 저녁을 해결하지 못한 분들 혹은 이것저것 군것질을 많이해서 뒤늦게 시장하신 분들?!이 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09:00~20:30, 휴일없음)

 

그런 이유때문인지?! 늦은시간이었지만 제주공항 근처 맛집인 이곳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가게 분위기도 활발했고요.

 

점원분의 추천을 받아 주문한 메뉴입니다. (사실 이렇게 반찬세팅을 이쁘게 해주시진 않았는데 사진 찍기 위해 부부가 합심해 이쁘게 세팅을 했네요 ㅋㅋ)

전복뚝배기 15,000원 / 순옥이네물회13,000원

 

제주공항 근처 맛집 순옥이네명가의 밑반찬들...전반적으로 특별할 것 없는 밑반찬들이었습니다. 맨 마지막 이 해초류는 생각보다 부드럽고 괜찮았네요.

 

전복뚝배기가 뚝배기 한가득 담겨져있습니다. 그릇이 아담하기도 하지만 가득 담아주신 것이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사실 예전 여행 때 제주내 다른 뚝배기 전문점에 갔었는데요. 솔직히 너무 짜기만 하고 해산물은 부실해서 엄청 실망스러웠거든요.. 근데 가격은 또 비쌌고요 ㅠㅠ 근데 여기는 가성비 괜찮다라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복도 생각보다 꽤 컸어요.

 

요렇게 분리도 완벽하게 되었고요 ㅎ 무엇보다 맛이 정말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예술이었답니다.

 

소라 등도 들어있었는데 소라는 이렇게 한번에 실패없이 쫙 꺼내줘야 제맛이죠?

 

잡숴보실래요?ㅎ

 

물회는 컬러감도 상당히 여성여성하고 이쁘네요. ㅋㅋ

전복물회와 순옥이네물회 등 2가지 메뉴가 있었는데요 ~ 순옥이네로 시켜야 해산물을 좀 더 골고루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조금 더 저렴한 순옥이네로 결정 ~ 이렇게 봐선 전복물회와 뭐가 다를지 모르겠네요 ㅎ

 

얇게 썰어줘야 더 맛있는 전복 ~

전복이 좀 질린편에 속하는 해산물이라 이렇게 얇게 썰어줘야 더욱 맛있는 것 같아요.

 

야채 해산물 한데모아서 입 안득 먹어주면 이거슨 마치 제주바다가 통째로 내 입안에 밀려드는 느낌이랄까요(너무 과한가요?ㅎㅎ)

 

미역도 굉장히 많았어요~ 저희 부부 미역러버인데 딱 취향저격했죠~

 

자연산 전복은 좀 비싸네요 굳이 자연산이 아니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다른 테이블에서도 모두 비슷한 메뉴들을 드시고 계셨는데, 분위기로 보아 전반적으로 다른 메뉴들도 다 기본 이상은 하는 집 같았어요.

무엇보다 물회로 인정을 받아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될 정도이니 맛은 보장해드려도 될 것 같아요.

주변에 캐리어 끌고 바로 오신 분들도 보였는데 아마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여기서 첫 식사를 하시는 것 같았어요. 여행의 시작  = 순옥이네명가라 뭔가 설레임이 가득한 제주향토음식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 밍키의 생활꿀팁에서 소개하는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맛집 제주 순옥이네명가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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